'유퀴즈' 최유라 "불륜 내연남·내연녀, 스스로 피해자라 생각…불행한 결혼 생활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 여겨"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9. 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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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변호사 겸 작가 최유라가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불륜을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자주 하는 말이 있다고"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최유라는 "있다. '내가 피해자'라는 말이다. 근데 정말 스스로 피해자라고 생각을 한다. 상대방이 본인을 유혹했다고 생각한다. 또 내연 남녀는 상대방이 이미 불행했던 결혼 생활이 돼서 내가 내연녀 또는 내연남이 됐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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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 사진=tvN 유퀴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변호사 겸 작가 최유라가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을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 '굿파트너' 최유라가 자기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불륜을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자주 하는 말이 있다고"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최유라는 "있다. '내가 피해자'라는 말이다. 근데 정말 스스로 피해자라고 생각을 한다. 상대방이 본인을 유혹했다고 생각한다. 또 내연 남녀는 상대방이 이미 불행했던 결혼 생활이 돼서 내가 내연녀 또는 내연남이 됐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가족 여행 호텔이나 가족 식사 자리에 나타나서 이혼 도장 찍어달라고 한다. 피해자라고 생각을 한다. 실제로 이혼하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다. 근데 결국은 같은 문제로 다시 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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