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노안 시절 사진 깜짝...유재석 "믿기지가 않아"('유퀴즈')

조나연 2024. 9. 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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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MC 조세호는 지진희의 과거 사진으로 마련한 판넬을 준비했다며 "예전에는 지진희가 노안 얘기를 들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동안이다라는 얘기가 있다. 시간의 흐름을 보려고 가져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진희의 과거 사진을 본 유재석은 "이게 믿기지가 않는다. 고등학교 때맞냐"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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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지진희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0회에는 '인생을 향해 쏘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진희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지진희는 회사원 시절을 회상하며 "회사에 '1등이 될 수 없을 것 같다. 다른 길 찾겠다고 당시 상사에게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상사의 권유로 20대에 포토그래퍼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또 과거에 지진희는 "20대에 묵언수행을 했다. '인간은 왜 저렇게 싸울까?' 생각의 꼬리를 물고 가다 보니까 싸움의 원인이 '말'인 것 같더라고요. 말부터 줄이고 안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말을 하지 말자'고 생각해서 3개월 정도 안 했다"고 놀라움을 안겼다. 

MC 조세호는 지진희의 과거 사진으로 마련한 판넬을 준비했다며 "예전에는 지진희가 노안 얘기를 들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동안이다라는 얘기가 있다. 시간의 흐름을 보려고 가져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진희의 과거 사진을 본 유재석은 "이게 믿기지가 않는다. 고등학교 때맞냐"고 놀라워했다. 고등학생 때 지진희의 사진은 성숙한 분위기가 풍겼던 것.

유재석은 "느낌 자체가 너무 멋있다. 가운데 사진은 묵언 수행과 어울리는 사진이다"고 칭찬했다. 금성무의 광고 대역을 했던 지진희는 "사진 어시스턴트를 할 때라 금성무 광고 촬영에 스틸 촬영을 하러 갔다. 감독님이 저를 보더니 '너 나중에 다 못 찍으면 네가 대역을 찍자'고 하더라. 그래서 30만 원을 준다기에, 그때 월급이 40만 원이었다.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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