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심야응급실 방문… "비상진료 체계 원활" 발언 이후 엿새만

최고나 기자 2024. 9. 4.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경기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한 곳의 응급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응급실 관계자들과 면담을 한 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응급·분만·소아·중증 등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판단,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충남 공주시 공주의료원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경기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한 곳의 응급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응급실 관계자들과 면담을 한 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응급·분만·소아·중증 등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판단,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한편 윤 대통령 지난달 28일 열린 국정브리핑에서 의료 공백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여러 문제는 있지만 비상진료 체계가 그래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말해 우려를 낳은 바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