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 중 제자 성추행 혐의...연세대 교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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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중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교수가 피소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연세대 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올해 4월 해외 출장 중 자신의 제자인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 5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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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중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교수가 피소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연세대 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올해 4월 해외 출장 중 자신의 제자인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 지도 아래 석·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5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측은 이에 대해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현빈 기자 gonnal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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