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지진 안전 캠페인 영상 촬영…여진구도 추천”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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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지진 안전 캠페인 영상을 찍은 비하인드를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진희는 "내 이름이 지진희니까 지진이 나면 지진희 갤러리에 '지진이 났다'는 글이 올라온다. 내 사진은 한 장도 없다. 지진희 갤러리가 기상청보다 빠르다 보니 기상청에서 더 빠른 경보 시스템을 구축한 걸 누가 홍보하면 좋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근데 나밖에 없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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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진희는 기상청의 러브콜을 받아 지진 안전 캠페인 영상을 찍은 근황을 전했다. 지진희는 “내 이름이 지진희니까 지진이 나면 지진희 갤러리에 ‘지진이 났다’는 글이 올라온다. 내 사진은 한 장도 없다. 지진희 갤러리가 기상청보다 빠르다 보니 기상청에서 더 빠른 경보 시스템을 구축한 걸 누가 홍보하면 좋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근데 나밖에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진 다음에는 꼭 여진이 온다. 여진에는 여진구가 하는 게 맞지 않냐’고 제안했다. 근데 이미 그 생각을 하고 있더라”라며 여진구가 여진 대비 홍보대사로 활동 중임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서운 일이지만 무섭다고 생각하면 경직되지 않나. 자연스럽게 하면 MZ 세대에게도 쉽게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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