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9월 늦더위 기승…내일 중부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는 늦더위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4일) 일부 경기를 비롯한 서쪽 지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오전에 인천과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밤에는 비구름이 호남권으로 옮겨 가겠습니다.
내일은 서쪽보다는 동쪽 지역의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늦더위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4일) 일부 경기를 비롯한 서쪽 지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강한 햇볕과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서울 등 서쪽 지역의 낮 기온 33도 안팎까지 올랐고 강원도 정선과 대전은 9월 관측 사상 역대 가장 높은 기온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인천과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밤에는 비구름이 호남권으로 옮겨 가겠습니다.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밤 인천에서는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쪽보다는 동쪽 지역의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강릉과 대구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영남 지역은 일교차도 무척 크겠습니다.
모레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90명 모여 '성폭행' 투표까지…"친하니까 교내 봉사"
- [단독] 강남역 사거리도 위험…"서울에만 28곳" 살펴보니
- "책임자 엄벌" 북한서 집단 총살…불안에 떠는 간부들
- 이별 통보에 격분해 여자친구 살해…옥상에서 투신 소동
- 불길 치솟아 시장 쑥대밭…"대목 코앞인데" 망연자실
- 스마트폰이 대화를 엿듣는다?…'마케팅 문건' 파장
- 21시간 기다린 티웨이 승객들…'18만 원' 놓고 갈등
- 하루 2만여 대 오가는데…도심 한복판 16m '비밀 통로'
- 삭제도 안 되는데…경찰 "걱정되면 SNS 끊어라"
- 인도 위 남성 치고 건물 '쾅'…피할 새도 없이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