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박진호 2관왕…'팀 코리아' 4번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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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4번째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사격의 박진호 선수가 사흘 만에 또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454.6점으로 대회 기록까지 경신하며 우승한 박진호는, 사흘 전 10m 입사 종목에 이어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 첫 2관왕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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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4번째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사격의 박진호 선수가 사흘 만에 또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50m 소총 3자세 경기에서 본선 1위로 결승에 오른 박진호는, 두 번째, '복사' 자세까지는 3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입사에서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454.6점으로 대회 기록까지 경신하며 우승한 박진호는, 사흘 전 10m 입사 종목에 이어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 첫 2관왕이 됐습니다.
[박진호/패럴림픽 사격 국가대표 :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혼자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대한민국 패럴림픽 팀에 금메달 2개라는 보탬이 될 수 있는 점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아내와도 기쁨을 함께했는데요.
[아내 : 너무 고마워. 너무 고생했어.]
[박진호/패럴림픽 사격 국가대표 : 오빠 괜찮다가 네 목소리 들으니까 살짝 울컥한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박진호는 내일(5일) 혼성 복사 종목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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