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지진 홍보대사로 활동 “여진구 추천, 박해일 노려”(유퀴즈)

서유나 2024. 9. 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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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지진 관련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9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0회에는 '인생을 향해 쏘다' 특집을 맞아 배우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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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지진희가 지진 관련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9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0회에는 '인생을 향해 쏘다' 특집을 맞아 배우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진희는 '지진 조기 경보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진희는 "아무래도 제 이름이 지진희니까 지진희 갤러리에 지진이 일어났다고 올라온다. 사진 한 장도 없고 자기가 사는 지역 경북이면 경북,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는 것. 기상청보다 더 빨리 이슈가 되니까 (기상청에서) 어떤 걸 보강해서 더 빠르게 됐다. '홍보해야겠다, 누가 좋을까?' 근데 지진 하면 저밖에 없지 않냐. 그래서 아마 저를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말씀드렸다. '지진 다음에 꼭 여진이 오더라. 여진구여야 하지 않겠냐'고. 그런데 이미 그 생각을 하고 계셨더라"며 여진구는 여진 대비 홍보대사로 활동 중임을 전했다.

그는 유재석이 "박해일 씨 그래서 노리고 계시다고 하더라"고 하자 "그 다음 박해일 씨 노리고 계신다"고 긍정, "무서운 일이지만 무섭다고 생각하면 경직되잖나. 자연스럽게 하면 쉽게 MZ들에게도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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