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여전히 더운 9월‥대전은 관측 사상 최고 더위

최아리 캐스터 2024. 9. 4. 20: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가을이 쉽사리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시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 서울의 모습을 보시면 풍경도 가을보다는 여름에 더 가깝습니다.

시원한 민소매 차림에 뜨거운 볕을 막아줄 양산이 필요한 여전히 더운 9월 날씨인데요.

특히 오늘 대전의 경우 9월 관측 사상 역대 최고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도 33.3도, 의왕시 오전동은 36.7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현재 이렇게 서쪽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밤더위도 고개를 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밤에는 제주에서만 열대야가 나타났지만, 오늘 밤에는 인천과 태안 등 중부 서해안에 내일 밤에는 열대야 지역이 청주와 부산 등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더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의 경우 58일째 열대가 이어져 관측 사상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는 아침에 인천을 시작으로 낮 동안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 대전 23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중부지방의 낮 기온도 30도로 웃돌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3754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