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나한일 “7㎏ 감량, 분장하는데 피부 쫀득쫀득 하다고”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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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나한일이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7kg 감량을 밝혔다.
9월 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세 번째 신혼 나한일(69세) 유혜영(68세) 부부가 출연했다.
세 번째 신혼을 맞은 나한일 유혜영 부부는 돌고 돌아 만났기 때문에 더 애틋한 부부금슬을 드러냈다.
유혜영은 고지혈증, 경동맥 혈전, 뇌종양 병력이 있었지만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며 남편 나한일의 건강을 더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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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나한일이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7kg 감량을 밝혔다.
9월 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세 번째 신혼 나한일(69세) 유혜영(68세) 부부가 출연했다.
세 번째 신혼을 맞은 나한일 유혜영 부부는 돌고 돌아 만났기 때문에 더 애틋한 부부금슬을 드러냈다. 유혜영은 고지혈증, 경동맥 혈전, 뇌종양 병력이 있었지만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며 남편 나한일의 건강을 더 걱정했다.
나한일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단계, 염증 수치 높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궤양, 대장 용종 제거, 수면 무호흡증, 건망증 등 다양한 병력으로 아내의 걱정을 샀다.
이에 대해 나한일은 “내 몸이 여기저기 아픈지 모르고 살았다. 그런데 문제가 많더라. 이래서 안 되겠다. 가족을 어떻게 지키나. 빼자. 7kg을 뺐다. 그랬더니 몸도 가벼워지고 증상이 없어지는 것 같다. 고쳐가며 살고 있다. 건강하다”고 말했다.
현영도 “건강해 보인다”고 하자 나한일은 “아까도 분장하는데 피부가 쫀득쫀득하다고 했다”고 자랑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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