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 유혜영♥나한일 "합가는 아직…거의 매일 보긴 해" ('퍼펙트라이프')

남금주 2024. 9. 4.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 번째 결혼한 배우 유혜영과 나한일이 아직 합가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영은 의뢰인에 대해 "세 번째 결혼에 성공한 부부"라며 유혜영, 나한일 부부를 소개했다.

나한일은 "주로 청소해 주러 간다"라고 덧붙였고, 유혜영은 청소 전문이라며 띄워주었다.

나한일은 유혜영을 위해 계속 움직였고, 유혜영은 "젊을 때와 정반대라고 보면 된다"라며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세 번째 결혼한 배우 유혜영과 나한일이 아직 합가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유혜영, 나한일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현영은 의뢰인에 대해 "세 번째 결혼에 성공한 부부"라며 유혜영, 나한일 부부를 소개했다. 유혜영은 "아직 마음에 완전히 드는 건 아니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혜영은 "전 경동백, 뇌종양이 있다 하더라도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 그런데 나한일 씨는 병력이 많네요"라고 놀랐다. 나한일은 "전 제가 아픈 줄 모르고 살았는데, 문제가 많더라"라면서 7kg 체중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현영이 두 사람의 집을 보며 합가한 거냐고 묻자 유혜영은 "완전 합가한 건 아니다. 예전엔 주말에 1~2회 보는 정도면 요즘은 거의 매일 보다시피 한다. 저녁도 먹고 시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한일은 "주로 청소해 주러 간다"라고 덧붙였고, 유혜영은 청소 전문이라며 띄워주었다.

이어 두 사람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신승환이 나한일에 대해 "괜히 관심 끌고 싶은 것 같은데"라고 하자 나한일은 "드라마 보는 동안에도 보고 싶을 때가 있다"라며 아내 사랑 면모를 드러냈다.

현영은 "평소 데이트할 때 남편이 리드하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유혜영은 "사실 전 집순이인데, 남편은 애도 아니고 자꾸 밖에 나가자고 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나한일은 "저도 나가는 걸 안 좋아하는데, 연식이 돼다 보니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다. 아내가 맛있는 것도 잘 사준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헬스장. 나한일은 땀 흘리기 싫다는 유혜영의 운동을 봐주었다. 이를 보던 이성미는 "아내에게 눈을 못 떼는데 그렇게 좋냐"라고 물었고, 나한일은 "좋다마다요"라고 답했다. 유혜영은 "저도 PT 배워서 운동하는 법을 아는데, 같이 가면 자꾸 참견하니 귀찮아죽겠다"라고 말하기도. 유혜영은 나한일의 몸을 보며 "자긴 이렇게 운동 잘하는데 왜 이렇게 살을 못 빼냐"라고 공격했다.

이어 한강 피크닉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 나한일은 유혜영을 위해 계속 움직였고, 유혜영은 "젊을 때와 정반대라고 보면 된다"라며 칭찬했다. 나한일은 기다리는 유혜영을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자리가 어딘지 깜빡 잊었다. 휴대폰을 놓고 가기도 했다. 나한일은 "요즘 나 왜 이러냐. 깜빡깜빡"이라며 길이 헷갈린다고 털어놓았다. 선재광 전문의는 "깜빡깜빡하는 이유가 있다"라면서 패스트푸드 섭취가 문제라고 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