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4일 뉴스리뷰
■ 국민연금 보험료율 13%로…"세대별 차등"
정부가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 대체율은 42%로 상향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보험료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 가파르게 인상해 세대별로 차등을 두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군의관 추가 투입…'응급실 뺑뺑이' 우려 여전
응급실 운영을 제한하는 병원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군의관 추가 투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119센터에 "병원을 찾아달라"는 요청이 급증하고 있어 '응급실 뺑뺑이' 사태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 담뱃불로 시작된 성탄절 비극…70대 금고 5년
지난해 성탄절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담뱃불에서 시작한 화재로 29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법원이 제대로 담뱃불을 끄지 않고 방에서 나간 70대 남성에게 법정 최고형인 금고 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 마지막 모의평가 평이…"수능 어렵게 대비해야"
오는 11월 수능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시험이었던 6월 모의평가에서 '불수능' 논란이 일었던 영향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현대건설 사옥에 차량 돌진…"재개발 불만"
오늘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 정문에 60대 남성 A씨가 SUV 차량을 몰고 정문으로 돌진했습니다. A씨는 재개발 사업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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