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 쓰레기 풍선 25일 만에 또 살포…합참 "경기북부 이동 가능성"
서지윤 2024. 9. 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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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일 다시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저녁 8시 12분경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 8월 10일 11차 살포 이후 25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 1차 '오물풍선'을 살포한 이후 이번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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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북한이 4일 다시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저녁 8시 12분경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 8월 10일 11차 살포 이후 25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 1차 '오물풍선'을 살포한 이후 이번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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