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먼저 부른 딸에 서운함 "이유식 의미 없다"

차유채 기자 2024. 9. 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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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민정의 딸이 "아빠"라고 부르는 목소리가 담겼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아빠가 발음하기 쉬워서 그렇다"고 위로하자 이민정은 "우리 아들은 엄마부터 해줬는데 힝"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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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 /사진=머니투데이 DB, 이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민정이 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민정의 딸이 "아빠"라고 부르는 목소리가 담겼다. 그는 "원래 딸은 아빠부터 하는 건가요? 너무 충격적. 서운함"이라며 "더운 여름 해다 바친 이유식 의미 없음. 참고로 8개월 하고 열흘 됨"이라고 적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아빠가 발음하기 쉬워서 그렇다"고 위로하자 이민정은 "우리 아들은 엄마부터 해줬는데 힝"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빠가 출근 전에 용돈 줬네"라고 반응했고, 이민정은 "딩동댕"이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2013년 동료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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