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충남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서 4년 연속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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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총 38개의 상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도는 이번 대회에 금상 19개, 은상 10개, 동상 9개를 수상했다.
그 결과 도에서는 포어스(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등 19개 분임조가 금상, 에어백(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10개 분임조가 은상, 설비사랑(한화토탈에너지스) 등 9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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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19·은상10·동상9 수상, 전국 1위
[홍성=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도가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총 38개의 상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도는 이번 대회에 금상 19개, 은상 10개, 동상 9개를 수상했다.
4일 도에 따르면 산업계 전국체전인 이 대회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품질향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원가절감, 품질경쟁력 제고 등에 기여하고자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서 도 38개 분임조를 비롯해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분임조, 4000여 명의 분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근로자들이 스스로 만든 5-15명 단위 단체로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품질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한 사례와 성과 등을 발표하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도에서는 포어스(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등 19개 분임조가 금상, 에어백(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10개 분임조가 은상, 설비사랑(한화토탈에너지스) 등 9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현장개선 부문 9개, 기관별로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현장개선·보전경영·설비·자유형식 4개 부문에서 금상 3개와 동상 1개의 성적을 거뒀다.
도 관계자는 "4년 연속 전국 1위는 도내 기업 및 분임원들이 지속적으로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품질개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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