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쓰레기풍선 또 부양…올 들어 12번째

옥승욱 기자 2024. 9. 4.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4일 밤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살포하기 시작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밤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 8월 10일 이후 25일 만이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10일 이후 25일 만
풍량 변화에 경기북부 이동 가능성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보낸 24일 저녁 서울 중구 하늘에서 북한의 오물풍선이 포착됐다. 사진은 오물풍선 모습과 공중에서 터지는 오물풍선 모습. 2024.07.24.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4일 밤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살포하기 시작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밤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 8월 10일 이후 25일 만이다. 올 들어서는 12번째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