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그린, 2024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농산물 유통 플랫폼 부문' 대상 수상

김재련 기자 2024. 9.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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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토그린(대표 임형준)이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농산물 유통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임형준 대표는 "어떻게 생산하는지가 '정말' 중요하지만, 어떻게 판매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선도거래 플랫폼을 운영하여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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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토그린(대표 임형준)이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농산물 유통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네토그린 임형준 대표(오른쪽)가 '2024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네토그린은 신선채소 선도거래를 위한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며, 농업 유통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량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도거래를 체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특히 가격 변동성과 저장성이 낮은 신선채소 유통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토그린의 솔루션은 농장주에게 전체 재배 솔루션을 제공하고, 수급을 예측하여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네토그린은 비선형 모델을 활용한 작물 수확량 예측 기술을 개발하여, 높은 설명력을 가진 수확량 예측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농가와 상생하며, 농장주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구매자에게도 안정적인 공급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형준 대표는 "어떻게 생산하는지가 '정말' 중요하지만, 어떻게 판매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선도거래 플랫폼을 운영하여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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