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X장윤주, 수영복→민낯 호캉스 공개 "야하게 입으면 나도" ('윤쥬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종서와 장윤주가 호캉스를 즐겼다.
장윤주는 전종서와 편의점으로 향하며 선글라스 안 쓰냐고 물었고, 전종서는 "나 선글라스 쓰면 파리 같던데"라며 선글라스를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종서는 장윤주에 대해 "언니는 자기의 분야에서 정상을 찍었는데 어쩜 저렇게 검소하지"라며 "나는 뭔가에 정상에 올라가 본 적이 없다. 나는 사람의 매력에 빠지면 모색에 들어간다. 언니의 사적인 부분들이 궁금했고, 좋았다"라며 장윤주의 매력에 대해 계속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전종서와 장윤주가 호캉스를 즐겼다.
4일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서는 전종서와 장윤주가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상이 공개됐다.
초대받은 전종서는 "제가 장염이 걸려서"라고 고백하며 포인트를 준 키링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전종서와 편의점으로 향하며 선글라스 안 쓰냐고 물었고, 전종서는 "나 선글라스 쓰면 파리 같던데"라며 선글라스를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전종서를 보며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라고 안쓰러워하면서 함께 컵라면을 먹었다. 장윤주는 "컵라면을 먹은 지 1년 더 된 것 같다. 라면 자체를 잘 안 먹는데 근데 정말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전종서는 연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전종서는 "우리나라 역사상 여성이 끌고 가는 사극 말투가 있지 않냐. 그런 게 예전부터 대선배 배우님들이 만드신 어투일까 혹은 실제 고증일까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다. 나 혼자 한국말 하는 외국인 같더라. 내 말투를 고집하되 약간의 사극 말투를 넣었다"라고 밝혔다.
장윤주와 전종서는 '종이의 집' 촬영 후 친해졌다고. 전종서는 "내가 언니한테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언니의 소박함을 알게 됐다. 연예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고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 같았다. 언니가 주는 쿰쿰한 이상한 느낌이 있다. 꼬순내 나는 느낌"라고 말했다. 이어 전종서는 장윤주에 대해 "언니는 자기의 분야에서 정상을 찍었는데 어쩜 저렇게 검소하지"라며 "나는 뭔가에 정상에 올라가 본 적이 없다. 나는 사람의 매력에 빠지면 모색에 들어간다. 언니의 사적인 부분들이 궁금했고, 좋았다"라며 장윤주의 매력에 대해 계속 말했다.
이어 전종서는 챙겨온 옷들을 공개하며 "언니가 야하게 입으면 나도 야하게 입고 언니가 노출 안 하면 나도 안 하려고"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난 야하게 안 입어"라면서 전종서의 옷들을 입어봤다. 이후 두 사람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향했고, 호캉스를 제대로 즐겼다. 수영장에서 나온 전종서는 "저 지금 민낯이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윤쥬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