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딸 김규선에 스폰서 리스트 전달 "큰 자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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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이 스폰서 리스트를 김규선에게 전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민주련(김규선 분)이 문정인(한채영 분)의 지시를 받아 한 인쇄물을 프린트한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문정인은 민주련에게 스폰서 리스트를 전달하며 "잘 봐둬. 이게 언젠가 큰 자산이 될 수 있어. (네가) 세상을 아직 잘 몰라"라고 비릿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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