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올해 들어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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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대남 쓰레기 풍선 약 240개를 살포했고 경기북부 지역에 10여 개가 낙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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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이동 가능성”
북한이 또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열두 번째이며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이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대남 쓰레기 풍선 약 240개를 살포했고 경기북부 지역에 10여 개가 낙하한 바 있다. 쓰레기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플라스틱병 등이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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