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제이, '2024 4차산업 리딩기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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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제이(대표 정우주)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디제이는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상황·감정 AI전문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미래 자동차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로 선정돼 MS 공식 마켓플레이스에 기업과 기업간(B2B) 제품을 등록하고 글로벌 기업과 제품 판매 및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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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제이(대표 정우주)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 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인디제이는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상황·감정 AI전문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미래 자동차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로 선정돼 MS 공식 마켓플레이스에 기업과 기업간(B2B) 제품을 등록하고 글로벌 기업과 제품 판매 및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디제이의 눈치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은 사람의 기억 메커니즘을 모방하여 신뢰할 수 있는 초개인화 응답을 생성한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상황, 감정, 전문 지식을 통합하여 정확한 응답을 제공하며, 금융, 헬스케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인디제이는 31억건 이상의 초개인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성, 텍스트, 비전, 생체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하는 멀티모달 감정 분석 기술을 통해 사용자 감정을 정확히 파악한다.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중장기적인 감정 분석과 예측이 가능해져, 타 AI 기업보다 한층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대화 맥락에 따라 동적으로 역할을 변경할 수 있는 적응형 페르소나 전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상황에 맞춘 최적의 상호작용을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다.
인디제이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API와 SaaS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그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인디제이는 최신 기초모델과 고도화된 감정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각 산업의 특성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3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눈치 AI' 차량용 업무비서(Car Mode) 솔루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눈치 AI'는 미래 자동차의 다양한 센서로 운전 패턴과 차량 내외부 상황을 데이터화 하고 운전자와 탑승자의 목소리와 행동, 감정까지 감지해 이동 중인 고객이 말하지 않아도 눈치껏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운전자 행동을 기반으로 서비스가 동작하거나 제안하는 모습이었다면, 인디제이의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눈치 AI'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상황과 감정, 문맥을 폭넓게 이해해 운전자의 현 상황과 이동목적, 졸음운전 등을 판단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AI로 기능한다.
또 운전자와 탑승자 취향을 자동으로 감지해 상황과 감정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취향에 맞는 음악을 틀어주거나 아이가 탑승하면 키즈 콘텐츠를, 출근길로 판단되면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한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모빌리티 업계가 SDV 주도권 확보 경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인디제이 AI를 중심으로 자동차가 혁신적인 생활공간이자 이동하는 사무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AI를 기반으로 차량 내부의 고객을 판단해 상황과 감정에 꼭 맞는 솔루션으로 SDV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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