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은 아들, '일 중독' 엄마에게 "차라리 학교가 재밌어" 충격 발언 (고딩엄빠5)

정에스더 기자 2024. 9. 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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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에서 '청소년 엄마' 주가은이 가계 적자를 메우려 24시간 일을 하지만, 정작 두 아들의 육아는 뒷전이다.

4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2회에서는 주가은이 띠동갑 연상 남편 이광섭과 출연해 고민 상담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과연 모두가 눈물지은 전말은 무엇인지, 주가은-이광섭 부부가 두 아들을 위해 달라질 수 있을지,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2회는 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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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10시 20분 MBN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고딩엄빠5'에서 '청소년 엄마' 주가은이 가계 적자를 메우려 24시간 일을 하지만, 정작 두 아들의 육아는 뒷전이다.

4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2회에서는 주가은이 띠동갑 연상 남편 이광섭과 출연해 고민 상담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주가은은 직장 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고 게임만 좋아하는 남편에게, 이광섭은 일만 하느라 육아에는 무관심한 아내를 문제 삼는다.

주가은은 피팅 모델부터 택배 포장까지 운동복 쇼핑몰을 혼자 운영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광섭도 아내를 도와 포토그래퍼 일을 한다. 반면 두 아들은 쇼핑몰 사무실에서 계속 게임을 하고 배달 음식으로 식사를 때우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주가은은 과거 일했던 필라테스 학원에 파트타임 재취업을 고려하며 '일 중독' 증세를 보인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우려하자, 주가은은 과거 아동복 사업으로 생긴 2억 원의 빚을 갚아야 하는데 고정 수입이 일정치 않아 그렇다고 답한다.

조영은 심리상담가는 두 아들이 아빠에게만 다가가는 등 엄마와 애착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실제로 두 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차라리 (집이나 쇼핑몰 사무실보다) 학교가 더 재밌다"고 고백하고 충격 발언을 이어가,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비롯한 주가은-이광섭 부부 모두 눈시울을 붉힌다.

과연 모두가 눈물지은 전말은 무엇인지, 주가은-이광섭 부부가 두 아들을 위해 달라질 수 있을지,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2회는 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N '고딩엄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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