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지능지수 71~84 청년 지원사업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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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부산 최초 청년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인 수영 차근차근 스테이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지난달 30일 교육생과 부모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오리엔테이션(사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영 차근차근 스테이션은 수영구의 '청년 경계선 지능인의 취업·자립 지원 정책'이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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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부산 최초 청년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인 수영 차근차근 스테이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지난달 30일 교육생과 부모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오리엔테이션(사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점 사이로 지적장애(IQ 70점 이하)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복잡한 임상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사회생활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7월 10일~8월 20일까지 부산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경계선 지능인을 모집하여 32명을 선정하고, 교육 시작에 앞서 교육프로그램 등 제반사항 안내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수영 차근차근 스테이션은 수영구의 ‘청년 경계선 지능인의 취업·자립 지원 정책’이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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