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XX같은 게”…주현영에게 공개 사과하러 왔다는 가수 영탁, 알고보니

가수 영탁이 주현영에게 공개 사과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영탁이 주현영에게 공개 사과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새 미니 앨범 ‘SuperSuper’(슈퍼슈퍼)를 발매한 가수 영탁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주현영은 “저희가 인연이 있잖나. 드라마에서 너무 짧게 만났었다”며 반가워하자 영탁은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어디에서 한 번 공개적으로 사과를 해야 하나 벼르고 있다가 라디오 진행하신다는 말을 듣고 공식적으로 사과해야겠다고 해서 공개 사과하러 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본지 30분도 안돼서 면전에서 욕설을 퍼부었다는 것이 영탁이 주현영에게 사과해야 하는 이유라는 것이다.

이에 주현영은 “오해마시고 2년 전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영탁 님이 특별출연 하셔서 불꽃연기를 펼쳐 주시고 가셨다”며 “극중 저에게 마음껏 욕설과 막말을 하는 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영탁은 극 중 주현영에게 “너 뭐야, 너 뭐하는 놈이야”라며 “별 XX같은게, 회사 X판 이구만”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