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투어서 BIFF까지…부산서 체험형 럭셔리관광 즐겨요

이유진 기자 2024. 9. 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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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을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는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을 새롭게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 2박3일 일정으로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경험 중심, 고급 서비스, 독점성, 희소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관광상품으로 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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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公, 국내외 관광객 유치…영화제 기간 ‘2박3일’ 상품 추진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을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의 럭셔리 관광 트래블마트 참가자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을 새롭게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최근 단순 휴식이나 탐방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도 고부가 럭셔리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글로벌 럭셔리 관광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8.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기준 방한 외래 관광객 평균 지출액은 1239달러지만, 하이엔드 럭셔리 관광객은 19만9439달러로 160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 분야로 손꼽힌다.

부산관광공사가 개발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은 ▷5성급 호텔 숙박과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식사 ▷프라이빗 갤러리 투어 ▷프라이빗 요트 투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의 문화 예술 미식 해양자원의 매력을 최고 수준에서 경험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 2박3일 일정으로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경험 중심, 고급 서비스, 독점성, 희소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관광상품으로 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은 매력적인 관광지인 만큼 기존 대중 관광지 이미지를 넘어 프리미엄 관광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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