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통주·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추석선물 전달

양석훈 기자 2024. 9. 4.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인사에게 전통주와 화장품세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4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선물은 각계 원로, 제복 영웅과 유가족,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체코 원자력발전 수주 유공자 등에게 전달된다.

윤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전달되는 대통령 부부 추석 명절 메시지카드를 통해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며 추석 맞이 인사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주산업 활성화,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 취지
추석 메시지 “넉넉한 추석 보내시길”
일반 선물세트(네이비색)
일반 선물세트(베이지색)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인사에게 전통주와 화장품세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4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선물은 각계 원로, 제복 영웅과 유가족,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체코 원자력발전 수주 유공자 등에게 전달된다. 

이번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양파잼(전남 무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선물에는 ‘케이(K)-뷰티’의 저력을 국민께 보여준다는 취지에서 전국 곳곳의 자연소재를 활용해 만든 화장품세트가 포함됐다. 화장품세트는 오얏핸드워시, 매화핸드크림(전남 담양), 청귤핸드크림(제주 서귀포), 사과립밤(경북 청송), 앵두립밤(경기 가평), 손수건 등으로 이뤄졌다. 

불교계 등에 제공되는 선물에는 전통주 대신 오미자청(경북 문경), 매실청(전남 광양), 잣(강원 평창·홍천) 등이 포함됐다. 

선물상자에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현재 시각으로 해석한 디자인이 활용됐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전달되는 대통령 부부 추석 명절 메시지카드를 통해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며 추석 맞이 인사말을 전했다. 

불교계 등 선물세트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