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배우 이유영, 엄마 됐다...지난달 딸 출산
배우 이유영(34)이 엄마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여러 매체를 통해 “이유영이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유영과 그 남편은 2022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2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사실은 지난 7월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당초 예정일보다 아이를 일찍 품에 안게 된 이유영은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영은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이유영은 작년 2월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팔베개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소속사 측은 “최근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성과 만남을 시작한 정도만 알고 있다”고 했다.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봄’(2014) ‘간신’(2015), ‘디바’(2020)와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인사이더’(2022) 등에 출연했다.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세기말의 사랑’과 지난 7월 2일 종영한 KBS2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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