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주원, 키움전 투런포 작렬…9경기 만에 '대형 아치' [창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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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이 격차를 더 벌리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NC 김주원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편 이날 NC는 박민우(지명타자)-서호철(2루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3루수)-천재환(우익수)-김성욱(중견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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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창원, 박연준 기자) 김주원이 격차를 더 벌리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NC 김주원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주원은 1-2 한점 차 추격 당하던 4회말 2사 1루 타석에 들어서 헤이수스의 초구 132km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투런 홈런을 장식했다. 

이는 김주원의 시즌 8호 홈런. 지난 23일 KIA전 이후 9경기 만에 터진 대형 아치다. 

NC는 김주원의 투런 홈런과 데이비슨의 적시타에 힘입어 4회말 5-1 앞서가고 있다.  

한편 이날 NC는 박민우(지명타자)-서호철(2루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3루수)-천재환(우익수)-김성욱(중견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카일 하트. 

이에 맞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1루수)-김건희(지명타자)-고영우(3루수)-장재영(우익수)-김재현(포수)-김병휘(유격수)-박수종(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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