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품고 나트륨은 덜고···누적 판매량 2억 5000만개

황동건 기자 2024. 9. 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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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추석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더한 선물세트 100여 종을 출시했다.

올해 동원F&B가 제시하는 명절 선물세트 키워드는 '건강·실속·친환경'이다.

'동원참치'와 '리챔 더블라이트'처럼 건강한 식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는 주력 상품이자 스테디셀러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동원 선물세트'는 첫 해부터 30만개가 넘게 팔려 나가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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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서울경제]

동원F&B가 추석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더한 선물세트 100여 종을 출시했다. 올해 동원F&B가 제시하는 명절 선물세트 키워드는 ‘건강·실속·친환경’이다.

‘동원참치’와 ‘리챔 더블라이트’처럼 건강한 식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는 주력 상품이자 스테디셀러다.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150g 한 캔에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지속적인 저감화 작업을 거쳤다. 2021년 출시 때보다도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한 단계 더 낮췄다.

고물가 상황에 맞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동원참치와 리챔 등 기본 품목에 참치액·건강요리유·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를 함께 구성한 상품은 1만~4만 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했다. 올해 추석에는 고급 암염인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구성한 ‘동원 프리미엄 T·Y호도 각각 첫 선을 보인다.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도 지속 운영한다.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는 대표적인 친환경 묶음으로 꼽힌다. 멸균팩을 재활용한 백판지와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원료가 적용된 세트다. 100% 종이로 만든 ‘올페이퍼 패키지’도 있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동원 선물세트’는 첫 해부터 30만개가 넘게 팔려 나가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억 5000만개에 달한다. 동원F&B 관계자는 “40년 동안 선물세트 시장을 이끌어온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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