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시 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 7대 전달

안승순 2024. 9. 4.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 7대를 구입해 화성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후원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차량이 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 7대를 구입해 화성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화성시 제공)

삼성전자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 7대를 구입해 화성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4일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김효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친환경 차량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 내 7개 복지시설에 제공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복지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후원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차량이 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사랑의 걷기는 1998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0년부터는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돼 누적 걸음 수에 따른 걸음 기부와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를 후원하고 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