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료대란 해결 협의체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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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4일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 합의가 가능한 내용부터 담은 개헌 필요성도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를 돌고 있다. 응급 의료 시스템이 사실상 붕괴되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의료계와 정부도 참여해 사회적 대타협을 끌어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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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4일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 합의가 가능한 내용부터 담은 개헌 필요성도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를 돌고 있다. 응급 의료 시스템이 사실상 붕괴되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의료계와 정부도 참여해 사회적 대타협을 끌어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연금개혁 정부안에 대해서는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나쁜 방안”이라며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개헌과 관련해선 “한꺼번에 바꾸는 것이 어렵다면 합의 가능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바꾸자”며, 시한은 2년 뒤 지방선거까지 완료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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