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 ‘영케어러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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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구 bhc)가 영케어러(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7월 첫 지원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6명의 영케어러를 지원했고, 연말까지 추가로 20여 명을 선정해 가족돌봄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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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지원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6명의 영케어러를 지원했고, 연말까지 추가로 20여 명을 선정해 가족돌봄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아픈 아빠와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를 대신해 세 명의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있는 10살 초등학생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모시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15살 중학생 영케어러가 지원을 받았다. 이어 몸이 불편한 고령의 할머니와 함께 힘겹게 살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초등학생 형제, 외고모할머니와 함께 살며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8세와 11세 남매에게도 120만 원 치킨상품권(월 4마리, 1년 분량)과 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금전적 지원 외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따라 향후 영케어러 대상 자원봉사에도 나선다. 회사 측은 “한참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하는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부디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영케어러 캠페인이 조기에 안착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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