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배치 이유 있었네' 키움 김건희, 하트 상대 추격의 솔로포 작렬 [창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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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번타자에 배치된 이유가 있었다.

키움 김건희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에 맞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1루수)-김건희(지명타자)-고영우(3루수)-장재영(우익수)-김재현(포수)-김병휘(유격수)-박수종(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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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창원, 박연준 기자) 이날 4번타자에 배치된 이유가 있었다. 

키움 김건희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김건희는 4회초 0-2 뒤지던 2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들어서 NC 선발 카일 하트의 초구 몸쪽 136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김건희의 시즌 6호포. 지난 18일 롯데전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대형 아치였다. 키움은 김건희의 솔로포에 힘입어 1-2 한점 차 추격에 나섰다. 

한편 이날 NC는 박민우(지명타자)-서호철(2루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3루수)-천재환(우익수)-김성욱(중견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카일 하트. 

이에 맞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1루수)-김건희(지명타자)-고영우(3루수)-장재영(우익수)-김재현(포수)-김병휘(유격수)-박수종(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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