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들, 추석 앞두고 과자 등 가격 인하·할인
김준하 2024. 9. 4. 19:26
식품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내리고 할인 행사를 엽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밀가루, 설탕 등의 원가 하락세를 반영해 식품기업 7곳과 함께 할인전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태제과는 이번 달 9일부터 비스킷 3종의 가격을 평균 6.7% 인하하며, 오뚜기는 들기름 제품 가격을 10.5% 내렸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할인 행사를 열어 아이시스 일부 제품을 30% 할인하거나 1+1으로 판매하고, 오리온은 이번 달 11일까지 제품 22종을 할인 판매합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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