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포럼] "내 손안의 AI시대 선점하는 자, 승자될 것"

김화균 2024. 9. 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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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를 발명한 인간은 그 바퀴를 활용해 마차를 만들었습니다.

생각의 속도는 AI를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 AI를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양분될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컴퓨터를 내 손안의 컴퓨터로 만들어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듯이 이제 내 손안의 AI시대를 선점하는 자가 AI 시대 승자가 될 것입니다.

AI 반도체 강국으로, 내 손안의 AI를 가장 먼저 만드는 나라로 자리매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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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디지털타임스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AI시대, 가치 네트워크에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디지털타임스 AI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동욱기자 fufus@

바퀴를 발명한 인간은 그 바퀴를 활용해 마차를 만들었습니다. 한때 마차는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즉. 귀족의 상징이었습니다.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마차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불과 백여 년 전의 일입니다. 자동차가 등장한 지난 백여 년 동안 우리는 물리적 공간, 즉 거리의 시간을 속도로 단축하는 일이 곧 혁신이었습니다.

AI 시대, 우리 앞에 펼쳐진 AI시대는 생각의 시간을 줄이는 일, 생각의 시간을 단축하는 일이 곧 혁신입니다.

생각의 속도는 AI를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 AI를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양분될 것입니다.

혹자는 AI 버블을 논합니다. 생각보다 AI가 우리 생활에 활용도가 적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AI 시대는 이제 시작입니다.

2023년이 CHAT GPT로 AI기술혁명 전환의 시작이었다면 2024년은 누가 AI를 내 손안의 AI로 만들어 주느냐의 산업경쟁이 시작된 해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컴퓨터를 내 손안의 컴퓨터로 만들어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듯이 이제 내 손안의 AI시대를 선점하는 자가 AI 시대 승자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다시 달려야 합니다. 메모리 반도체 강국에 취해 있어서는 안됩니다. AI 반도체 강국으로, 내 손안의 AI를 가장 먼저 만드는 나라로 자리매김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가 모두 머리를 맞대고 조화로운 팀을 이뤄야 합니다.

AI 반도체 국가위원회는 그 중심에 서야 하고 AI 시대의 핵심이 될 AI AGENT 시대의 선봉에 대한민국이 있어야 합니다.

AI AGENT 는 AI AGENT BUSINESS 시대를 불러올 것입니다.

G5 국가- 대한민국은 바로 AI 시대를 AI AGENT BUSINESS로 주도하는 데서 만들어 질 것입니다.

오늘 디지털타임스가 준비한 AI 포럼은 바로 그 출발점에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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