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은 교수 “특정 세대 유리한 것 아냐…추가 연금개혁 필요”

2024. 9. 4. 19:1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개혁안이 발표됐는데요.

여야의 평가가 전혀 다릅니다.

일단 들어보고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부의 연금 개혁안 좀 더 자세히 뜯어보겠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석재은 한림대 교수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Q. 세대별 차등화가 확 눈에 띕니다. 중장년층은 더 빨리 오르고, 청년은 천천히 오르고. 야당은 청년과 중장년층 갈라치기라 하는데 맞는 지적인가요?

Q. 청년들 불만이 많았잖아요. 안 내고 안 받고 싶다는 이들도 있었는데, 지금 기준으로 청년들은 덜 내 나요?

Q. 세대별 차등화가 되면 중장년층 부담은 더 커지는 거 아닙니까?

Q.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겠다고 했어요, 출산율이나 경제성장률에 따라서 연금액 등을 조정하는 장치인데, 야당에서는 '연금 삭감 장치'라는 평가입니다, 어떻습니까?

Q. 그런데 이렇게 하면 국민연금 고갈 막을 수 있나요? 못 받을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겁니까?

Q. 국회가 이 안으로 논의를 할텐데요. 어떤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을까요?

말씀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석재은 교수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