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2년 연속 수상

허남이 기자 2024. 9. 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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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대표 임재원)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1인 피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피자 관계자는 "2024년은 고피자가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한해이기에, 이번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이 더 의미있게 느껴진다"며, "고피자만의 푸드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피자 자체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는 더 수준 높은 맛의 피자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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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대표 임재원)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1인 피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피자 박현상 실장(사진 오른쪽)이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사진 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보이는 각 차세대 분야의 중견·중소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소비자 만족도 ▲기술제품 혁신성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4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고객 만족도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수상한다.

고피자는 2016년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2017년 법인 설립 후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자동으로 피자를 구운 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오븐인 '고븐(GOVEN)'을 특허 제작했다. 비싸고 느리고 혼자서는 먹기 힘든 피자를 패스트푸드처럼 부담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1인 피자 브랜드다.

고피자는 직원이 토핑만 하면 피자를 굽고, 커팅 하고, 소스를 알아서 드리즐링 해주는 '고봇 스테이션(GOVOT STATION)'과 품질 관리 및 교육을 도와주는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등 고피자만의 자체 기술력을 개발하며 맛과 품질, 피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전통 피자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세대의 1인 피자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고피자는 수년간 다져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맛'에 대한 색다른 접근을 시도해왔다. 고피자는 2024년 영화관 CGV와 편의점 GS25에 숍입숍 형태로 매장을 늘리기 시작했다. CGV는 약 20개 매장에 도입됐고, GS25는 지난해 11월 관악점 테스트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국내에만 364곳을 출점했다.

고피자는 효율적인 피자 생산기술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2023년 7월, 중소기업벤처부 '예비유니콘'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인도 뱅갈루루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한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4년 상반기부터는 GS25와의 협력으로 연말까지 국내 1,000여개의 GS25 매장에 입점한다.

고피자 관계자는 "2024년은 고피자가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한해이기에, 이번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이 더 의미있게 느껴진다"며, "고피자만의 푸드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피자 자체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는 더 수준 높은 맛의 피자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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