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칭찬 도토리’ 캠페인…“직원 소통 강화”

정정욱 기자 2024. 9. 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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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이 '칭찬 도토리 캠페인'을 도입했다.

매주 모든 임직원에게 1개의 도토리(칭찬 권한)를 부여하고, 이를 전 그룹사 동료 간에 주고받으며 칭찬하도록 했다.

1년간 임직원당 총 52개의 도토리를 제공해 칭찬을 통한 긍정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매월 성의 있게 칭찬한 임직원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우수 칭찬 사례 선정'과 분기마다 가장 많은 도토리를 수집한 인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다(多)람쥐 시상'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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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한 직원·받은 직원 모두 포상

상상인이 ‘칭찬 도토리 캠페인’을 도입했다.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상상인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작은 도토리가 커다란 참나무로 자라는 것처럼, 작은 칭찬 하나가 모여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매주 모든 임직원에게 1개의 도토리(칭찬 권한)를 부여하고, 이를 전 그룹사 동료 간에 주고받으며 칭찬하도록 했다. 1년간 임직원당 총 52개의 도토리를 제공해 칭찬을 통한 긍정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칭찬한 직원과 칭찬을 받은 직원 모두 포상이 주어진다. 매월 성의 있게 칭찬한 임직원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우수 칭찬 사례 선정’과 분기마다 가장 많은 도토리를 수집한 인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다(多)람쥐 시상’ 등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직원 간 긍정적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는 동시에, 건전하고 화목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동료애 강화, 개인 성장, 회사 경쟁력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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