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김소형, 만성염증에 좋은 해독주스 꿀팁 공개

김재련 기자 2024. 9. 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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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67만 명을 보유한 한의학 박사 김소형 원장이 만성염증에 좋은 해독주스의 효능과 손쉽게 만드는 꿀팁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김소형채널H' 영상에서 김소형 원장은 해독주스를 손쉽게 만드는 과정과 특별 레시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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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67만 명을 보유한 한의학 박사 김소형 원장이 만성염증에 좋은 해독주스의 효능과 손쉽게 만드는 꿀팁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한의학 박사 김소형 원장이 로닉 믹서기를 사용해 해독주스를 만드는 모습. /사진제공=유튜브 '김소형채널H' 캡처


최근 공개된 유튜브 '김소형채널H' 영상에서 김소형 원장은 해독주스를 손쉽게 만드는 과정과 특별 레시피를 소개했다. 김 원장은 "만성염증은 현대의학의 화두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을 만들기 때문에 식단 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물은 날 것으로 먹을 때와 열을 가해 먹을 때 성분, 성질, 효능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토마토는 끓였을 때 항암력이 약 9배 증가하며, 삶은 해독주스는 생채소를 섭취했을 때보다 영양소를 최대 18배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삶은 채소는 소화와 흡수에 도움이 되고 가스가 덜 차는 장점이 있다.

김소형 원장은 "해독주스 레시피는 약 25분 정도 중약불에서 끓여서 식혀 마시길 권장한다. 한약처럼 진하게 농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100℃ 이상에서 25분 동안 끓이는 것'"이라며, "더운 여름에도 따뜻하게 먹어도 좋고, 냉장 보관 후 시원하게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해독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양배추, 우엉, 단호박을 각각 100g씩 준비한 후 껍질째 로닉의 '초고속 가열 블렌더 로닉 해독주스기'에 넣고 물 800ml를 추가한 뒤, 해독주스 버튼을 누르면 25분 후 자동으로 완성된다.

김 원장은 "해독주스를 먹을 때는 식물의 영양소를 느낄 수 있도록 씹듯이 먹으면 좋다. 피부가 맑아지고, 구내염 등 염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등 고유의 색을 지닌 컬러푸드에는 항암·항산화작용, 면역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하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풍부하다. 여러 가지 컬러푸드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한편, 이번 해독주스를 만드는 데 사용된 로닉 제품은 100℃까지 끓이고 31,000rpm으로 강력하게 갈아주는 프리미엄 가열 블렌더로, 해독주스뿐만 아니라 두유, 스무디, 건강죽, 순두부, 이유식 등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로닉은 1998년 국내 최초로 두유/두부 제조기 '소이러브'를 만든 국내 기업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닉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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