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子 준우 과잉보호 고백 "초등학교 1학년처럼 대해"

정은채 기자 2024. 9. 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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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아들 준우의 과잉보호에 대해 고민했다.

이날 장영란은 좋은 일이 생기면 감정이 들떠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아들 준우에게 '느림의 미학'을 가르치고자 나 홀로 1박 2일 절에 보내기로 결심했다.

출가 당일, PD는 생애 처음으로 아들과 1박 2일 떨어지는 장영란에게 "괜찮으시겠냐. 표정이 안 좋다. 군대 보내는 엄마 같다"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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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A급 장영란' 영상화면 캡쳐
방송인 장영란이 아들 준우의 과잉보호에 대해 고민했다.

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아들 '혼자 '산속으로 보내버린 이유는?(인성교육,예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영란은 좋은 일이 생기면 감정이 들떠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아들 준우에게 '느림의 미학'을 가르치고자 나 홀로 1박 2일 절에 보내기로 결심했다.

출가 당일, PD는 생애 처음으로 아들과 1박 2일 떨어지는 장영란에게 "괜찮으시겠냐. 표정이 안 좋다. 군대 보내는 엄마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장영란은 "지금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다. 얘가 의외로 알을 깨서 나오고 싶었는데 내가 나도 모르게 얘를 과잉보호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라며 "나도 모르게 막내니까 초등학교 1, 2학년으로 대하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작별 직전까지 장영란은 "제 옷은 화려해도 마음은 지금 심란하다"라며 아들 준우를 향한 걱정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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