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전 의원, 법무법인(유) LKB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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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법인(유) LKB 대표변호사로 새출발했다.
LKB는 4일 김 전 의원이 최근 합류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이 사령탑을 맡은 법무법인(유) LKB는 2012년 설립된 중견로펌으로, 변호사만 70여명이다.
이번 김 전 의원 합류로 LKB의 주요 기업자문 및 입법자문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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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중기벤처위 등 활동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회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법인(유) LKB 대표변호사로 새출발했다.
LKB는 4일 김 전 의원이 최근 합류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순천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0기로, 30여년간 서울·부산·인천·광주·수원 등 일선 주요 검찰청과 대검찰청, 법무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부산고검 차장과 광주지검장·의정부지검장을 역임한 뒤 2020년 4월 15일 고향인 전남 여수시을에서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의원 임기 동안 국회운영위·국토교통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등 주요 상임위에서 활동했다.
김 전 의원이 사령탑을 맡은 법무법인(유) LKB는 2012년 설립된 중견로펌으로, 변호사만 70여명이다. 전통적으로 송무가 강하지만, 민·형사 사건은 물론 기업법무, 공정거래, 조세, 행정, 금융, 재건축·재개발, 노무, 지적재산권, 회생·파산, M&A등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견 판·검사 출신이 고루 포진해 있는 데다가 각 사건 분야 맨파워가 간단치 않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인 이광범 전 '내곡동 사건' 특별검사(13기)와, 임권수 전 서울북부지검장(16기), 임수빈 전 대검찰청 공안1과장(19기), 최은배 전 동부지법 부장판사(22기)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김 전 의원 합류로 LKB의 주요 기업자문 및 입법자문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명성을 보유하고 있는 소속변호사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상의 법률지원을 확실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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