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의 올 추석선물은 전통주와 K-뷰티 세트

박종화 2024. 9. 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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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복 영웅과 그 유가족, 사회적 배려 계층, 체코 원전 수주 유공자 등 각계 인사에게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전통주·화장품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윤 대통령의 추석 선물엔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경남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양파잼(전남 무안)와 화장품세트가 담긴다.

불교계 등엔 약주와 양파잼 대신 오미자청(경북 문경), 매실청(전남, 광양), 잣(강원 평창·홍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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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통령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복 영웅과 그 유가족, 사회적 배려 계층, 체코 원전 수주 유공자 등 각계 인사에게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전통주·화장품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윤 대통령의 추석 선물엔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경남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양파잼(전남 무안)와 화장품세트가 담긴다.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화장품 역시 오얏핸드워시·매화핸드크림(전남 담양), 청귤핸드크림(제주 서귀포), 사과립밤(경북 청송), 앵두립밤(경기 가평) 등 전국의 자연 소재를 이용해 제작됐다. 불교계 등엔 약주와 양파잼 대신 오미자청(경북 문경), 매실청(전남, 광양), 잣(강원 평창·홍천)을 선물한다.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 메시지 카드에서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적었다.

(사진=대통령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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