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제한’ 강원대병원에 군의관 5명 투입

이청초 2024. 9. 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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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정부가 오늘(4일)부터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대학교병원에 군의관 5명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대병원은 응급실이라는 의료 환경 특성상 책임 소재 등의 문제로 군의관을 곧바로 투입하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병원 응급실은 추석 연휴와 소아·청소년 환자를 제외하고, 당분간 제한 운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원대병원은 이달(9월) 2일부터 야간 응급실에 성인 환자 이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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