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 "근간 흔드는 개악안...푼돈연금 추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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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안에 대해 양대 노총은 국민연금의 근간을 흔드는 개악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이번 정부안이 재정 안정을 빌미로 공적연금을 민간연금보다 못한 수준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라며 특히 자동 조정 장치 때문에 청년의 국민연금은 푼돈 연금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도 이번 정부안은 국민연금의 보장성을 외면했다며 연령별 차등 보험료율 인상은 세대를 갈라치기 하는 방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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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안에 대해 양대 노총은 국민연금의 근간을 흔드는 개악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이번 정부안이 재정 안정을 빌미로 공적연금을 민간연금보다 못한 수준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라며 특히 자동 조정 장치 때문에 청년의 국민연금은 푼돈 연금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올리겠다는 것에 대해서도 소득 공백을 메울 방안 없이 가입 기간을 올리겠다는 것은 무슨 배짱이냐고 꼬집었습니다.
민주노총도 이번 정부안은 국민연금의 보장성을 외면했다며 연령별 차등 보험료율 인상은 세대를 갈라치기 하는 방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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