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다음 달 요르단 원정에 전세기 원정단 파견
김종력 2024. 9. 4. 18:44
대한축구협회가 다음달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릴 예정인 요르단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3차전을 위해 전세기를 띄운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원정단 규모는 200여명의 응원단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협회가 전세기를 띄우는 건 요르단전 직후인 10월 15일 예정된 이라크와 홈 경기를 태극전사들이 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대표팀은 출국할 때는 별도의 항공편을 이용하고 요르단에서 귀국할 때만 전세기를 이용합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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