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당 간사 선임…“협치 충실히”

김세은 기자 2024. 9. 4.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구갑)이 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

지난 7월 서 의원이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내정됨에 따라 여가위 여당 간사직까지 수행하기에 어려워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여가위 전체 회의에서 간사로 선임된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 현안에 여야 간 많은 대립이 있었는데 여성‧가족 정책만큼은 여야 대립이 아닌 미래를 위해 협치가 이뤄지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구갑).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구갑)이 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

기존 여가위 여당 간사는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었다. 지난 7월 서 의원이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내정됨에 따라 여가위 여당 간사직까지 수행하기에 어려워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여성가족위원회와 함께 행정안전위원회를 겸하고 있다. 초선으로는 드물게 두 상임위 모두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배정됐다.

이날 여가위 전체 회의에서 간사로 선임된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 현안에 여야 간 많은 대립이 있었는데 여성‧가족 정책만큼은 여야 대립이 아닌 미래를 위해 협치가 이뤄지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