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반도체 기계 제조 업체서 리모델링 작업 근로자 4명 추락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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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4시 1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요리 한 반도체 기계 제조 업체에서 근로자 4명이 약 3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하지 마비를 호소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이들은 우레탄 소재 천장 위에 올라 덕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천장이 내려앉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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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4일 오후 4시 1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요리 한 반도체 기계 제조 업체에서 근로자 4명이 약 3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하지 마비를 호소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근로자 2명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이들은 우레탄 소재 천장 위에 올라 덕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천장이 내려앉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천장이 하중을 못 이겨 무너진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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