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반도체 기계 제조 업체서 리모델링 작업 근로자 4명 추락 부상

김기현 기자 2024. 9. 4.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후 4시 1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요리 한 반도체 기계 제조 업체에서 근로자 4명이 약 3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하지 마비를 호소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이들은 우레탄 소재 천장 위에 올라 덕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천장이 내려앉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4일 오후 4시 1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요리 한 반도체 기계 제조 업체에서 근로자 4명이 약 3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하지 마비를 호소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근로자 2명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이들은 우레탄 소재 천장 위에 올라 덕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천장이 내려앉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천장이 하중을 못 이겨 무너진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