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연, 수학문화 콘텐츠 정신건강관리 효과성 검증 위한 강연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8차례에 걸쳐 대전전민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문화 콘텐츠와 정신건강 사이 인과관계 검증을 위한 수학문화 콘텐츠 강연을 진행했다.
수리연의 수학문화 콘텐츠 '세상에 수(數)를 놓다' 시리즈 중 '미술에 수(數)를 놓다'와 '음악에 수(數)를 놓다' 강연을 통해 수학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긍정적인 경험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8차례에 걸쳐 대전전민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문화 콘텐츠와 정신건강 사이 인과관계 검증을 위한 수학문화 콘텐츠 강연을 진행했다.
수리연의 수학문화 콘텐츠 '세상에 수(數)를 놓다' 시리즈 중 '미술에 수(數)를 놓다'와 '음악에 수(數)를 놓다' 강연을 통해 수학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긍정적인 경험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6월 대통령실에서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통하여 '예방-치료-회복' 전 주기에 대한 세부 혁신방안을 수립·공표했다.
이에 연구소도 7월에 '수학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정신건강 R&D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고, 수학문화 콘텐츠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강연을 기획했다.
미국·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수학문화 콘텐츠와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 수학을 통해 뇌를 발달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등의 긍정적인 연구 결과가 입증됐다.
전혜옥 대전전민중학교장은 “학교 교과과정을 벗어나서 수학이 우리 생활의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체험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수리연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수학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과 아동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 꺼진 전기차 불안…신차·중고가격 불똥
- SKT, 퍼플렉시티 AI검색 앞세워 美 시장 진출
- 삼성화재, 이륜차 안전운전땐 보험료 할인
- 주요국 중국산 철강재 '빗장'…韓, 후판 반덤핑 조사 움직임
- 브라질서 꼬리 내린 머스크?…“엑스 이어 스타링크 갈등”
- 尹이 지은 '디지털플랫폼정부', 브랜드화 착수
- LG그룹, 혁신 기술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발굴…“미래성장동력 확보”
- 기아, 첫 전기 PBV '니로 플러스' 2년 만에 단종 수순
- 한국GM 노사, 임단협 타결…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 한달만에 재차 불거진 'R의 공포' 데자뷰…코스피·코스닥 3%대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