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의대 증원했다고 의사 떠난 사례, 세계에 유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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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대 정원을 증원했다고 필수 의료 의사들이 현장을 떠나는 사례는 세계에 유례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현재 태도를 유지한다면 전공의들이 복귀할 가능성이 없다'는 야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장관은 전공의들이 끝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체계에 심대한 부작용이 있을 거란 주장엔, 의료개혁을 안 했으면 우리나라의 질 높은 의료 시스템이 유지가 안 되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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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대 정원을 증원했다고 필수 의료 의사들이 현장을 떠나는 사례는 세계에 유례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현재 태도를 유지한다면 전공의들이 복귀할 가능성이 없다'는 야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장관은 전공의들이 끝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체계에 심대한 부작용이 있을 거란 주장엔, 의료개혁을 안 했으면 우리나라의 질 높은 의료 시스템이 유지가 안 되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의료대란에 따른 대국민 사과 요구에는 응급실 문제의 원인을 떠나서,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환자들이 고통받는 것에 복지부 장관으로서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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