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 ‘바다 사랑 사진·영상 공모전’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국민이 바다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알아보는 행사가 마련된다.
4일 한국해양재단은 재단법인 바다의품과 함께 '바다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해 말 열린 '바다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이 추가됐다.
문해남 재단 이사장은 "일상에서 마주한 바다를 창의적이고 독특한 시각으로 담은 사진과 영상이면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사 대상으로 한 현장 체험 사업도 성공적으로 끝내
우리 국민이 바다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알아보는 행사가 마련된다.
4일 한국해양재단은 재단법인 바다의품과 함께 ‘바다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해 말 열린 ‘바다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올해 공모전은 영상과 사진 부문으로 나뉜다. 대한민국 국민, 재한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주제는 바다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2024바다사랑콘텐츠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40점을 가려낼 예정이다. 총상금은 2860만 원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준다. 문해남 재단 이사장은 “일상에서 마주한 바다를 창의적이고 독특한 시각으로 담은 사진과 영상이면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7월부터 8월 30일까지 부산·거제와 목포·완도 일대에서 2박3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됐던 ‘2024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한국도선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연수에는 전국의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기사 과정 이해 등 해양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수법과 진로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이 전달됐다. 또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및 해양대학교 실습선 견학과 현장 탐방(신안천사김 공장·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한화오션 조선소· HD현대삼호 등)도 실시됐다. 해양 체험 행사(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요트 탑승) 역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